이청청 ‘LIE'패션코드에서 프랑스 브랜드와 협업

2017-10-19     이영희 기자
지난 18일 개막한 패션코드에서 이청청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라이(LIE)'가 2017S/S 컬렉션을 통해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 프랑스브랜드 ’루시 브로차드‘와 함께 런웨이를 공유해 화제가 됐다.

‘라이’는 어반 크루즈룩을 컨셉으로 도심에서 착용하기 좋은 실용적 크루즈룩을 선보였으며 감각적 컬러 전개와 트렌디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패션을 제안했다. 로프 디테일을 컬렉션 전반에 사용, 페미닌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루시 브로차드는 직접 한국에서 패션쇼를 하기를 희망해 이청청 디자이너와 협업을 하게 됐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황신혜, 정소민, 손은서, 류현경, 솔비, 헬로비너스, 아덴 조, 비지, 윤미래와 타이거JK부부가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