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주름개선 화장품 ‘로제드페’ 출시
마벨포, 피부에 뿌려 24시간 효과지속
2017-10-21 이영희 기자
새로운 주름개선 화장품 ‘로제드페’가 출시돼 패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식회사 마벨포가 내 놓은 ‘로제드페’는 불어로 ‘요정의 이슬’이란 뜻으로 피부를 마법처럼 개선시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이 제품은 보톡스 펩타이드라 불리는 헥사펩타이드 등 작용에 의해 일시적 주름개선과 5종의 성장인자에 의한 근본적 주름개선 작용을 한다. 평소 신경이 많이 쓰이는 잔주름은 펩타이드에 의한 일시적 개선이지만 한 번 사용 후 24시간 효과는 지속된다.
로제드페는 생명공학 연구소인 프로셀 테라퓨틱스사의 피부투과 특허기술을 이용해 피부 속 진피층까지 고분자 물질을 전달하는 세계적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원래 의약품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됐으나 최근에야 화장품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뿌리는 방식으로 ‘로제드페’에 들어있는 각종 성장인자와 펩타이드들이 이 고분자 전송물질을 타고 즉시 피부세포로 전달돼 효과 또한 빠르다.로제드페는 국내 임상시험기관인 대한 피부과학연구소의 시험결과로 주름개선효능을 입증 받았는데 2주만에 30%, 4주 후에는 40%를 상회, 개선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기록됐다.마벨포 측은 “새로 출시한 로제드페에 안주하지 않고 신기술 및 새로운 성분을 연구 개발해 기능성 화장품업계 일인자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