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2017-10-21     정기창 기자
효성은 지난 15, 16일 양일간 양평과 이천에서 장애아동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이 함께한 동반 여행을 지원했다.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은 효성이 4년째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사업의 일환이다.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열 가족이 짝을 이뤄 1박2일 동안 김장 담그기, 송어 잡이 체험 등을 경험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내 아이가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게 된 것이 가장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