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섬유와 ‘페일 터콰이즈(PALE TURQUOISE)’의 박린준 디자이너가 협업한 패션쇼가 오는 31일 오후 7시 동대문 유어스(U:US)에서 열린다. 충남섬유는 벨벳 소재 원단을 박린준 디자이너에게 지원한다.1984년 설립한 충남섬유는 써큘라 니트업체로 동대문 종합상가 내 원단 판매는 물론 유럽, 미주, 중국 등에 수출하는 전문 원단업체다. 원사, 원단, 의류 생산까지 가능한 원스탑 플랫폼이 만들어져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할머니의 자장가(Grandma's Lullaby)를 테마로 2017SS 컬렉션을 선보인다. 박린준 디자이너는 2016FW 서울패션위크 GN쇼에 공식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