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소울’ 신규용·조은혜·강동준·박환성 등

명예디자이너상 한혜자·베스트상 박승건

2017-10-28     이영희 기자
10소울(SEOUL’S 10SOUL) 프로젝트에 참가할 디자이너로 ‘블라인드니스’ 신규용, ‘부리’ 조은혜, ‘디그낙’ 강동준, ‘디앤티도트’ 박환성, ‘무홍’ 김무홍, ‘뮌’ 한현민, ‘노케’ 정미선, ‘푸시버튼’ 박승건, ‘레쥬렉션’ 이주용, ‘로켓런치’ 우진원이 선정됐다.지난 10월 22일 막을 내린 2017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2017 10소울(SEOUL’S 10SOUL) 디자이너가 선정됐으며 명예디자이너상, 베스트 디자이너상, 헤라서울리스트상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명예디자이너 상은 ‘이따리아나’ 한혜자, 신진에게 수여되는 헤라 서울리스트 상은 ‘부리’ 조은혜, 베스트 디자이너 상은 푸시버튼 박승건이 각각 수상했다.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17S/S헤라서울패션위크는 한혜자 명예 디자이너의 아카이브 전시의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정상급 디자이너의 서울컬렉션 41회,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제너레이션 넥스트 26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수주 상담회를 위한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은 DDP에서 동시개최해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천여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프레스가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번 시즌에는 세계 최초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든 컬렉션이 생중계 됐으며 공식홈페이지와 네이버 브이라이브, 유투브, 페이스북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