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전지현 패딩 ‘완판 신화’ 잇는다
도심형 다운자켓 ‘알라스카 다운’ 전개
2017-11-04 김임순 기자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업계가 올 시즌 화이트컬러에 다운 패딩을 주력아이템으로 내세웠다. 네파(대표 이선효)가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화이트패딩을 모델로 올해는 다양한 시리즈아이템으로 개발 출시해 판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전지현 패딩’ 네파 알라스카 다운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구성으로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네파는 추운계절에도 착용하기 좋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내세운 도심형 다운자켓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 알라스카 다운은 극지방 탐험대 컨셉을 적용,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자켓이다. 지난 해 완판한 ‘전지현 패딩’ 알라스카 다운은 올해 롱기장의 헤비다운부터 경량다운, 보머다운, 다운 베스트 등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했다.
보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 한 롱기장의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심플한 디자인의 도심형 다운 ‘알라스카 다운자켓’, 트렌디한 항공점퍼 스타일의 ‘알라스카 보머 다운’,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알라스카 라이트 다운’ ‘알라스카 다운 베스트’ 등 총 5종이다.주력 제품인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은 전통 아웃도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트렌디한 롱기장의 원정형 자켓이다. 탐험대를 상징하는 가슴 부분 로고 와펜과 소매 나침반 와펜, 가슴포켓과 슬리브 포켓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올해 출시된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은 구스 충전재 높은 필파워를 자랑한다. 알라스카 보머 다운은 트렌디한 항공점퍼 스타일이다. 무광의 코튼라이크 소재로 도시적 느낌의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돋보인다. 소매에 카드 포켓과 펜꽂이 수납기능, 허리 시보리 소재가 몸과 밀착도를 높인다. 알라스카 다운은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도심형 다운이다. 알라스카 라이트 다운과 알라스카 다운 베스트는 경량 스타일로 캐주얼하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는 스타일을 완성하게 해주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에 뛰어난 보온성으로 추운 날씨에도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도심형 다운”이라며,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화이트닝 패딩’ ‘반사판 패딩’은 물론, 항공점퍼 디자인의 보머와 슬림 제품까지 스타일과 컬러 구성을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