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스페인서 만든 2016FW 페도라 출시

2017-11-11     정정숙 기자
메트로시티(대표 양지해)가 2016FW 페도라를 출시했다. 이번 페도라는 스페인 헤드웨어 브랜드 미랄레스사에 의뢰해 만든 제품이다. 미랄레스사는 1906년부터 모자 비즈니스를 시작해 110년 동안 4대째 이어져오는 유서 깊은 기업이다. 모자에 대한 다양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보유한 회사다.

이번 페도라는 100% 울 소재로 만들어 따뜻하며 고급스럽다.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캐주얼이나 정장차림 등에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스페인 현지에서 만들어 스타일 별로 60개 한정수량인 리미티드 아이템이다. 미랄레스는 1970년부터 스페인 유명 백화점 엘 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 INGL?S)에서 오더를 받고 있다. 전세계 다양한 백화점과 편집샵에서 바잉을 선호하는 핫 아이템이다. 국내에서 메트로시티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