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지니 홈쇼핑 대박, 목표치 2배 달성

2017-11-18     정정숙 기자
지니킴 디자인 스튜디오(대표 차상원)가 전개하는‘저스트 지니(JUST JINNY)’는 지난 5일 GS홈쇼핑 방송에서 목표매출 대비 2배 매출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지 럭셔리 슈즈 브랜드로 지난 3일 압구정 쇼룸에서 열린 런칭쇼를 시작으로 본격 브랜드 전개에 나선지 이틀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방송에서 새롭게 선보인 저스트 지니 에일린 앵클부츠는 베이직한 라운드 앵클 부츠 디자인에 바깥쪽 골드 지퍼 디테일과 굽 안쪽에 골드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7cm 굽은 라텍스 소재의 0.5cm 앞굽이 보완돼 신었을 때 발이 편안하다.소재는 비와 눈에 강한 테크니컬 레더를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내피에는 기모 소재를 써 보온성을 강화했다. 발목 뒤쪽에는 엘레스틱 밴드를 사용해 발목을 안정감있게 잡아줘 신고 벗기 편하다.저스트 지니는 온라인 공식몰, 압구정 쇼룸과 코엑스몰에 단독 매장을 열고 위즈위드와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선보이는 등 런칭과 동시에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 10년간 화려했던 로맨틱 글래머러스 헐리우드 스타일을 지향하는 이지 럭셔리(EASY LUXURY) 컨셉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다.

이번 메인 상품 펌프스 지니는 라운드 사다리꼴의 굽을 사용해 활동성이 우수하다. 발 앞쪽을 부드럽게 감싸는 스퀘어 토는 장시간 신어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발목 부분 스트랩은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어 메리제인과 기본 펌프스로 연출이 가능하다. 지니는 광택이 나는 에나멜과 시즌을 반영한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했고 총 8가지 컬러 색상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