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린 포피백 3000개 판매

2017-11-18     정정숙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의 포피(Poppy)백이 누적 판매량 3000개를 돌파했다. 올 가을 겨울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포피백은 미니백 스타일로 퐁퐁(PongPong) 참 장식을 추가했다. 7가지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칼린 뮤즈 서현진이 화보에서 멘 포피백은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초코 브라운, 펄 와인, 와인 컬러 제품은 현재 3차 리오더 진행 중에 있다.

칼린 마케팅팀 관계자는 “불황이 이어지면서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고 간편하게 착용이 가능한 미니백을 선호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컬러와 폼폼 액세서리로 젊은 여성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