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꽃을 테마로 한 스카프 전시회

2017-11-18     정정숙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가 17일~20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스카프 전시회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Les Jardins du Chateau de Versailles)’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꽃이 피고 벌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5월의 베르사유 궁전 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스카프를 예술적 컨텐츠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모더니스트 가든, 왕의 꽃, 보태니컬 가든 등 3가지 테마로 2017 SS시즌 66종 스카프가 전시됐다.

루이까또즈는 실크, 면, 극세사 캐미시어, 린넨 등 다양한 소재와 기법으로 스카프를 만들었다. 특히 30도수의 핸드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색채가 돋보이는 한정판 스카프 등 기존에 볼 수 없는 제품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