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더블부스트 구스다운, 터졌다

가성비 아우터 품질· 스타일 모두 잡아

2017-11-24     나지현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폴햄’의 ‘더블부스트 구스다운(PHW4JP3030)’ 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더블부스트 구스다운은 98%라는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월 매출과 점 평균 모두 기록을 경신 하는 등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 9월부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그 결과 2주일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000pcs를 웃도는 주문 결과를 이뤘다.

폴햄은 이에 힘입어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번 16년도 아우터에 큰 물량을 집중했다. 사전 예약 판매의 호조로 리오더까지 진행해 전년대비 72% 수량을 증가시켰다. 현재 더블부스트 구스다운은 출고 1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에 판매율 30%에 육박하는 빠른 소진을 보이고 있다. 주간 매출에서도 전체 매출액의 30% 이상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신장세로 ‘폴햄’은 2015년도에 달성한 ‘런칭 이후 최고 매출 기록’을 일 년 만에 또다시 쓰는 중이다.

관계자는 “더블부스트 구스다운이 가진 강점은 타 브랜드 대비 막강한 상품력이다. 보온성과 스타일링 두 가지 모두 잡기 위해 전년보다 R&D 투자를 높였다”며 “구스다운 충전재도 솜털:깃털 90:10 이라는 황금 혼용률이 금액 대비 최상의 프리미엄 퀄리티를 보여준다. 후드에 장착한 리얼 라쿤털 또한 상품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밝혔다.

네이밍 단계에서부터 대학생 서포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폴햄의 더블부스트 구스다운은 이러한 히스토리를 발판으로 ‘가성비의 아우터’라고 불리고 있다. 현재 폴햄 전속모델 지코의 이름에서 따와 일명 ‘지코 패딩’으로 불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