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이중충전 ‘구스 토퍼’ 큰 인기

태평양물산, ‘다운 층과 페더’ 매트리스 기능보완

2017-11-25     김임순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소프라움은 새상품 토퍼(Topper)를 출시 인기를 얻고 있다. 토퍼는 10cm 이하 두께의 얇은 매트리스이다. 일반적으로는 침대 매트리스의 기능을 보완하는 경우가 많다. 침대의 부피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요를 대신해 선택하기도 한다.

최근 구스, 메모리폼, 라텍스 등 다양한 소재의 토퍼가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스 토퍼는 특급호텔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소프라움 구스 토퍼는 2011년부터 선보였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본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소프라움의 ‘구스 온 토퍼’는 다운(솜털)층과 페더(깃털)등 이중 충전돼 침구의 폭신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7cm의 두툼한 페더층 위에 작게 방이 나뉘어진 다운 층을 올려 체중에 따른 압력을 분산시켜 몸을 지지해준다. 바닥에서도 요 대신 사용해도 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