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전지현이 선택한 홀리데이 컬렉션 눈길

특별하게 빛날 수 있는 ‘미샤 홀리데이 드라마 코트’ 제안

2017-11-29     나지현 기자
연말 시즌이 성큼 다가오면서 각 브랜드마다 겨울의 꽃이라 불리우는 다채로운 코트의 향연이 한창이다. 시선인터내셔날은 미샤의 뮤즈 전지현이 선택한 다양한 실루엣의 코트들을 선보인다. 수많은 코트 중에서도 특히 일 년에 한번, 특별하게 빛날 수 있는 미샤 홀리데이 드라마 코트 시리즈를 제안한다.

시즌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입을 수 있고 클래식함 속에서도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는 코트를 선보인다. 수많은 겨울 코트 중에서 일 년에 한 번, 특별하게 빛날 수 있는 홀리데이 시즌, 언제나 돋보이고 싶은 여자들을 위해 특별하게 선별한 코트를 제안한다.

어떤 룩에 걸쳐도 근사하게 어울리는 미샤 홀리데이 드라마 블랙 코트는 색이 가진 점잖은 이미지에 맞는 심플한 디자인도 좋지만 비교적 시선을 끌지 않는 블랙의 근엄한 성격에 발목까지 일자로 길게 떨어지는 맥시 스타일로 입는 것만으로도 우아하고 쿨 한 옷차림을 완성해준다.

플랫 스니커즈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게 연출해도 좋지만, 롱앤린 실루엣으로 늘씬함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전지현처럼 굽이 높은 슈즈를 제안한다. 또한, 와펜이나 골드 버튼 디테일이 더해져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느낌을 세련되고 도회적인 스타일에 도전해 볼 수 있다.

한편, 드레스처럼 우아한 심플 럭스 코트 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품 본연의 가치를 살렸다. 여자라면 누구나 두꺼운 옷을 잔뜩 껴입고 코트까지 입으면 뚱뚱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을 고민까지 말끔히 해결해 줄 마법 같은 코트다.

허리 아래에서부터 코트 자락이 아름답게 퍼지는 핏 앤 플레어 실루엣으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코트 안에 도톰한 니트를 입더라도 날씬한 실루엣을 지켜준다. 여기에 쉬폰, 앙고라처럼 소재에 차이를 두어 너무 단조롭게 보이지 않도록 밸런스를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