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인터내셔날, 소외계층 김장 나눔 봉사

2017-12-05     정정숙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전개하는 태진인터내셔날(회장 전용준)이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소외 계층 돕기에 나섰다. 태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구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태진인터내셔날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태진인터내셔날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소속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1850kg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지역 소외계층 185세대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김치 외에 절편떡 60kg을 준비해 지역주민 85세대에 전달했다. 태진인터내셔날은 서울 동대문구청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