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알케이티, 옹느세자매와 이색 쇼룸

2017-12-05     정정숙 기자
미국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엠알케이티(MRKT)가 디저트 카페바 옹느세자메와 협업해 쇼룸을 연다. 판교 옹느세자메에 열리는 이번 쇼룸은 오는 16일까지다. 옹느세자메 판교점은 인테리어와 가구가 펠트로 만들어진 실험적인 공간이다. 스마트 펠트 가방들이 이 공간에 전시되면서 공간에 색채와 재미를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옹느세자메 관계자는 “옹느세자메는 두꺼운 펠트 소재를 써 아트와 건축 개념의 가구가 표현했다면 MRKT는 자체 개발된 펠트를 사용해 독창적인 질감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가방과 액세서리로 스타일리쉬하게 풀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