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테일러의 100년 역사’展
DTC섬유박물관, 내년 3월까지
2017-12-05 정기창 기자
전시 1부 ‘양복의 도입’에서는 양복이 도입된 계기가 된 ‘육군복장규칙’ 및 ‘문관 복장규칙’의 의미를 되새긴다. 2부 ‘테일러의 등장과 성장’은 양복 제작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가진 직업인으로서의 테일러를 조명한다. 3부 ‘대구의 테일러’는 대구 중앙로를 중심으로 양복점 거리를 형성했던 테일러 이야기와 해방 이후 양복점의 역사를 설명한다. DTC섬유박물관은 매일 오전 9시~오후18시까지 문을 연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