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4년연속 ‘인터넷소통대상’

의·식·주·휴·미·락 6개 콘텐트 우수사례

2017-12-05     김임순 기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소통경영부분 대상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23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은 1200개 기업과 8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SNS 활용지수를 측정하는 등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이랜드는 의·식·주·휴·미·락 6개 사업분야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는 등 소통경영 부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주최측은 올해 이랜드그룹의 SNS팀은 최신 콘텐츠 흐름인 동영상을 중심으로 고객 소통에 적극 나서, 페이스북 게시글당 고객 도달 수치가 개편 이전 기간 평균 1.5만 명 수준에서 10만 명으로 7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특히 ‘애슐리 음료 DIY’, ‘모던하우스 캐리어 짐 싸기 꿀팁’, ‘외국인이 처음으로 먹어본 자연별곡 닭백숙’ 등 자체 기획 영상 콘텐츠들은 유튜브 조회수 32만 건, 페이스북 내 220만 명에게 도달해 공감을 얻었다,

이랜드 SNS팀 관계자는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는 것이 핵심”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고 선도하는 SNS채널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