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샵 ‘핫티’ 고객체험형 매장 확대

2017-12-05     정정숙 기자
핫티(대표 안영환)가 업계 최초로 IT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매장을 업그레이드하며 고객 취향 저격에 나섰다. 슈즈 멀티샵 ‘핫티(HOT-T)’는 지난 11월 25일 명동1가에 핫티 14호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에서는 홍대점과 강남점에 이어 3개월에 또다시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오더 트래킹 (SOT, Smart Order Tracking)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매장에서만 선보이는 업그레이드된 SOT시스템은 고객이 직접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SOT시스템 터치스크린 리더기에 상품 바코드를 찍고 사이즈를 선택하면 상품이 트레일러를 통해 카운터로 전달된다.

핫티는 최근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명동, 홍대점),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강남점), 나이키 조던 위저드(명동 1가점)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이번 명동1가점은 핫한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1020의 영 피플들에게 차별화된 컨셉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