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K뷰티 메카’ 급부상

2017-12-05     정정숙 기자
두타면세점이 국내 170여개 화장품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K뷰티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심야면세점 두타면세점은 단독 입점된 K뷰티 브랜드 38개를 포함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 170여개를 매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국내 면세점 중 가장 많은 K뷰티 브랜드가 입점돼 논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한국 화장품을 사려는 고객에게 방문하고 싶은 1순위로 꼽히는 두타면세점은 피부 상태를 알 수 있는 뷰티 매직 미러와 마스크팩 전용 자판기를 마련해 방문고객에게 정보와 재미를 제공한다. 고객은 뷰티 매직 미러를 통해 본인 피부 컨디션에 따라 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다.

뷰티 매직 미러는 고객에게 홍조, 주름, 모공, 잡티, 피부 톤 등 5가지 항목을 분석해 객관적인 피부 타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16종 베스트 마스크팩을 선택할 수 있는 마스크팩 전용 자판기가 마련됐다. 이곳은 논스톱 쇼핑을 돕기 위해 드럭스토어 컨셉의 K뷰티 편집매장을 운영 중이다. 면세점 최초로 국내 유수 화장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드럭스토어는 카테고리별 섹션 구분은 물론 신상품 코너, 베스트셀러 코너 등이 마련돼 있어 쇼핑이 편리하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두타면세점이 국내 K뷰티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성은 물론 차별화된 체험형 컨텐츠를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