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中진출 ‘O2O 마케팅’ 시동

한국섬유수출입조합, 14일 개최

2017-12-05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은 오는 14일 섬유센터 17층 대연회장에서 성공적인 중국 섬유시장 진출을 위한 ‘O2O 마케팅’을 개최한다. 섬유·패션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섬유시장을 활성화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이희조 서원DF 대표는 중국 진출을 위한 융·복합 사례를 발표한다. 심준규 솔루션 컴퍼니(The solution company B) 대표는 중국 O2O 사례와 모바일 중심의 소비 행태에 대해 설명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온라인 소비시장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어 최윤영 NSB 대표를 중심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국내 섬유패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우선 해결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다. 패널 토론에 앞서 참여자들간 상호 교류를 갖는 네트워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