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 여성복 / 이너웨어 - 여성 어덜트 캐주얼 | 크로커다일레이디

소재&제품개발 독보적…미씨층 지지 탄탄

2017-12-09     이영희 기자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국내 여성캐주얼 1위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밀착형 대리점 유통, 가격과 품질경쟁력 획득, 다양하고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독창적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패션그룹형지의 대표이면서 국민 여성복브랜드로서 제품개발에 있어 선도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매시즌 소재기업과 독보적 개발 및 제품화, 미씨들의 체형을 고려한 패턴 적용 등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데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착용감이 좋고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수 있으면서 날씬해 보이는 ‘슬림핏 경량다운’은 저데니어 원단과 고급 오리털을 사용했고 가벼운 착용감까지 더해 겨울 매기를 진작하는 대표상품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화제가 됐던 ‘산소팬츠’는 주고객층인 3050여성들로부터 폭발적 사랑을 받았다. 최근 3년간 누적 매출이 단일아이템으로만 320억원을 돌파해 기염을 토했고 누적 판매량으로만 36만장을 상회했다.

일본 소재기업 ‘다이이찌’ 와 장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고가의 원단을 대량 구매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고 소비자 가격도 타사 대비 최대 35% 저렴하게 낮춰 경쟁력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은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할 수 밖에 없는 비결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