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 남성복 - 남성캐릭터캐주얼 | 신원 ‘지이크파렌하이트’

공격적 유통 확장…매스밸류 선점전략 주효

2017-12-09     이영희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캐릭터 남성복 ‘지이크파렌하이트’는 올해 600억원대 매출달성에 임박해 있다. 그 동안 유통을 공격적으로 확장했으며 상품경쟁력을 획득하는등 매스밸류 시장에서의 우위선점에 전력해 왔기 때문이다. 새해에도 공격적인 유통확장과 더불어 중가 감성 남성복브랜드로서 선두를 놓치지 않는다는 각오다.

지이크파렌하이트는 135개 점포(지난 11월기준)에서 신규 출점한 대형유통점 추가 입점까지 총 140개 매장운영을 목표로 매진했으며 무엇보다 영업이익 개선에 전력하고 있다.

캐주얼의 다양화, 전략화와 함께 수트의 경우는 품질과 가격대별 소싱처를 차별화하고 폭넓게 확보함에 따라 물량 수급이 매끄럽게 이뤄지고 있다.더불어 상품기획실체제도 디자인 팀 체제로 운영하면서 전반적으로 역동적이고 젊은 분위기가 배가되고 있다는 것.‘지이크파렌하이트’는 액티브 모더니티를 컨셉으로 미니멀(MINIMAL)에 기초를 두고 도시와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아우를 수 있는 실질적이고 기능적인 요소들이 접목된 컨템포러리 유틸리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캐주얼아이템기획 및 발빠른 출고와 공급으로 무난한 목표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템간 믹스매치로 모던하고 새로운 스타일링 연출을 돕고 있으며 절제된 디테일과 새롭게 재구성된 실루엣이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