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 남성복 - 컨템포러리 남성복 | 신원 ‘지이크’
모던·미니멀 감성…컨템포러리 강자로
2017-12-09 이영희 기자
2016년 신원(대표 박정주)의 ‘지이크’는 런칭 20주년을 맞아 성년이 됐다. 남성복 시장의 혼돈속에서도 컨템포러리조닝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2017년은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간다.
‘지이크’는 20주년을 맞아 매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업그레이드와 변신을 도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매장을 대형화하고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안하면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패션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시대적 흐름에 적극 부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략상품을 확장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매장 인테리어도 감각적인 시즌 비주얼을 강조하는 등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주력상품을 전진배치했다.
‘지이크’는 BI부터 매장 인테리어, 컨셉 등을 전면 리뉴얼하는 과감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새로운 트렌디 라인과 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경쟁력획득에 전력하고 있다. 기존 고객과 함께 신규창출을 위해 추동에 라이트 테크, 이지 테크 등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모던 미니멀한 감성의 매스컨템포러리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