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홈‘ 런칭 전 페어참가로 호평

2017-12-19     이영희 기자
2017년 상반기 본격 런칭을 앞둔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홈리빙 브랜드 ‘까스텔바쟉홈’이 최근 개최된 ‘2016 홈·테이블데코 페어’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페어에서 다채로운 Bed & Bath 등 리빙 소품 등을 선보여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직접 평가를 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까스텔바쟉홈’은 가족과 함께 하는 유년의 추억, 환상, 모험등을 ‘서커스 텐트’ 컨셉기반으로 풀어내고 브랜드 각 라인별 주요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판매가능한 에디션도 선보였는데 이날 구매고객의 주문에 따라 제품을 맞춤제작해 주는 최고급 침구라인 ‘비스포크’를 한정 판매도 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루에 한 세트만 제작하는 수작업 라인으로 프랑스 산 최고급 120수 면이 사용됐고 고객의 이름 이니셜을 자수로 새겨주는 서비스를 동반했다.

관계자는 “이번 페어 참가는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사전 홍보와 잠재 고객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감도높은 아트적 요소, 컬러가 가미된 디자인으로 반응이 좋았다”라고 결과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