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은 2016년 사업년도(제8기)에 1주당 330원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세실업은 지난 19일 공시에서 "이번 현금 배당 계획은 회사 가치에 비해 저평가 돼 있는 주가를 안정시키고 고배당 기업으로 편입시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배당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세실업은 9월28일과 12월12일,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각각 100억원, 총 200억원의 자사주 신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