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SS 제품 20만족 수주 예상

엑셀시오르, 성공적 안착

2017-12-23     정정숙 기자
엑셀시오르가 스니커즈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브랜드랩(대표 이승환)이 전개하는 ‘엑셀시오르’가 2017SS 트레이드 쇼를 열고 48여종의 스니커즈를 소개했다. 지난 15일 서울 아현동 그레이포그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는 지난 9월 무신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볼트 제품을 비롯해 브레이크 타임, 프리미엄 라인, 반슬립온 등을 선보였다. 이번 트레이드쇼를 통해 20만족을 수주가 예상된다.

엑셀시오르는 지난 9월 무신사를 통해 첫 전개하며 블랙, 화이트, 고무 제품을 판매해 10월까지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이 제품은 고무밑창과 구두본체를 접착해 가황 처리된 가마에서 100도가 넘는 고열과 압력을 가해 만든 벌커나이즈 제법으로 만들었다.

2017SS 제품 엑셀시오르 아이텐티티를 가장 잘 표현한 클래식 라인은 아웃솔 표면을 에나멜 로 후가공 처리해 오염과 변색을 방지해준다. 코튼, 스웨이드, 래더 소재로 만들었다. 타이어 모양의 아웃솔은 매력적인 엑셀시오르의 아이텐티티를 보여준다. 2017 SS 제품은 백화점에 입점한 편집샵 ‘왓코’에서 볼 수 있다. 브랜드랩은 내년 왓코를 4~5개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