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푸동 홈웨어展, 내년 4월 개최

코이코(KOECO), 한국관 참가

2017-12-23     정기창 기자
‘2017 제6회 중국 상하이 푸동 홈웨어 전시회’가 내년 4월20~22일 사흘간 상하이 세계 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중국 공상연합섬유협회가 주최하며 총 3만㎡ 규모에 3만60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중국 유일의 홈웨어 및 휘트니스 전시회다. 속옷과 파자마, 운동복, 요가복, 유아동복, 수영복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국제 전시회 전문 에이전시인 코이코(데표 김성수, KOECO)가 주최측 한국 공식 에이전시로 지정돼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김성수 코이코 대표는 “중국인들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고급 의류에 대한 관심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업체와 퀄리티 높은 제품 위주로 한국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코이코는 “푸동 홈웨어 전시회는 다른 전시회에 비해 전문 바이어가 주로 입장하는 전시회로 현장에서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가 많아 기업들 만족도가 높은 전시회로 손꼽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