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멤버스, 모바일 맞춤서비스 개시

2017-12-26     이영희 기자
정통 신사복을 모바일로 언제든지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신사복 ‘캠브리지 멤버스’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캠브리지 MTM’을 통해 본격적인 MTM 서비스를 진행한다. MTM은 Made To Measure의 약자로 고객의 신체치수를 측정,정장을 제작하는 서비스이다. 캠브리지 멤버스는 다양한 소재 선택부터 커프스, 고객의 이니셜까지 새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운영한다. 애플리케이션인 ‘캠브리지 MTM’은 이러한 캠브리지의 맞춤 서비스를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온 것. 정장은 물론 자켓, 셔츠까지 이용 가능하다. 캠브리지 멤버스 관계자는“몸에 잘 맞는 수트가 남자를 당당하고 더욱 멋있게 만든다. 캠브리지 MTM을 통해 신사복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고객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캠브리지 멤버스는 ‘캠브리지 MTM’ 앱 오픈을 기념,12월 31일까지 ‘모바일 셔츠 MTM 행사’를 진행한다.

MTM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캠브리지 MTM’을 다운로드 한 후, 매장을 방문하여 셔츠를 구매하면 즉시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9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또한, 매장에서 수트 마스터가 신체 사이즈를 측정한 후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으로 등록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셔츠를 언제든지 모바일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