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소라야 밀라노’ 단독 런칭

2017-12-26     조동석 기자
디자이너 셀렉샵 W컨셉(대표 황재익)이 이태리 백 브랜드 소라야 밀라노(SORAYA MILANO)를 단독 런칭했다. 소라야 밀라노는 디자이너 소라야 샤히르(SORAYA SHAHIR)의 브랜드로, '특별함은 오래된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슬로건 아래 전개되고 있다. 최상급 가죽과 페르시아, 터키, 러시아 등지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러그(Rug)를 사용하며 다채로운 색감과 화련한 패턴이 특징이다.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러그에서 느껴지는 이국적인 분위기도 눈에 띈다. 핸드메이드 러그의 특성 상 같은 패턴의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없어 희소가치를 중요시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 W컨셉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라운드 쉐입의 스프링 백, 스퀘어 쉐입의 베니티 백, 에스닉한 무드의 와일드 백 총 3가지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