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행복공장 만들기 사업 후원

2017-12-29     조동석 기자
효성(대표 조석래)이 구랍 2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에덴복지재단에 ‘행복공장 만들기 모델화 사업’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행복공장 모델화 사업은 중증발달장애인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고용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에덴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에 전달돼 장애인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의 복구를 돕기 위해 대구광역시청에 성금 1억원도 기탁했다. 조춘 효성 울산공장 총괄공장장(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용기가 돼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