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메들리, 국내 프리미엄 마켓 정조준

2018-01-03     나지현 기자
한협통상(대표 이승욱)이 전개하고 있는 영국 왕실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존스메들리’가 국내 프리미엄 마켓을 정조준 한다. 최근 신세계 대구 백화점 4층에 신규점과 롯데 서면 백화점 MB1층에 잇따라 오픈하면서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섰다.

‘존스메들리’는 영국 왕실이 인증한 230여 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니트 전문 브랜드로 장인정신을 담아 특화된 아이템과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외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남성 상품군은 큰 소비자 호응으로 현재 신세계 강남 분더샵과 본점 분더샵에 입점해 하이엔드 감성 고객들을 어필하고 있다. 지난해로 국내 전개 10주년을 맞은 존스메들리는 전통성과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올해 공격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