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유럽 럭셔리 표방 ‘기라로쉬· 찰스쥬르당’ 확장세
리센시아, 글로벌패션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입지 다져
2018-01-06 이영희 기자
리센시아는 기라로쉬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2002년부터 시작해 15년간 서브라이선시모집을 통한 국내 홍보, 마케팅을 해 왔으며 대부분의 경쟁브랜드들이 도태된 상황에서도 일관성 있는 컨셉 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고수해 온 것.
현재 여성복, 시계, 모피, 선글라스, 주얼리, 향수 등은 국내에 직수입 전개 중 이며 캐주얼과 골프웨어부문은 서브라이선시를 추가로 모집 중이다.
찰스쥬르당의 경우 2017년 7개 부문의 서브라이선스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개 업체가 전개 중이며 2017S/S에 5개 부문이 런칭 대기 중이다. 셔츠와 타이, 장갑과 양산, 머플러와 스카프, 모피, 양말, 타월 등이 선보이게 된다. 한편, 리센시아는 최근 카테고리 상품별 특화된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M&A 사업도 병행하는 등 오랫동안 구축한 노하우를 앞세운 비즈니스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