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 정유년 한정판 ‘팔라조 엠파이어 백’ 선봬

2018-01-09     조동석 기자
베르사체가 정유년을 맞아, 붉은 닭을 오마주로 한 2017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팔라조 엠파이어 백’을 선보인다. 베르사체의 대표적인 캐리 오버 백인 팔라조 엠파이어에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고, 베르사체의 아이콘 금장 메두사 클로져를 가방 중앙에 장식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했다.

이번 한정판 백은 붉은 닭을 상징하는 레드와 골드를 메인으로, 고급스러운 멀티 컬러 패널을 표현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 역시 골드 컬러로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백 핸들에는 금장으로 2017년 한정판을 알리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으며, 화려한 스와로브스키로 장식된 닭 모티브 참을 달아 정유년의 의미를 한층 더 부각 시켰다. 이번 한정판 팔라조 엠파이어 백은 오직 롯데 명동 에비뉴엘 베르사체 매장에서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