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컴퍼니, 호남시장 공략 강화
LF스퀘어 광양점에 복합매장 오픈
2018-01-10 나지현 기자
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가 호남 최대 쇼핑몰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에 미센스와 반에이크 복합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231㎡(구 70여 평) 규모의 매장은 로즈 골드 메탈 포인트로 모던 갤러리와 같은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 미센스와 블랙 프레임을 적용, 전체적으로 화이트를 베이스로 모던함을 강조한 반에이크의 복합구성 1호점이다. 페미닌한 무드의 미센스와 캐주얼한 스트리트 무드 반에이크의 두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동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고객반응이 좋아 매장 오픈 3일 만에 2500만원의 고매출을 올리며 호조세다. 월 1억 원의 매출이 거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20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미센스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열연중인 모델 서현진을 뮤즈로 올해 공격적인 전개를 계획 중이다.
활발한 스타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는 한편, 백화점 유통 확장을 통해 다채널화에 박차를 가한다. 총 8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반에이크는 새로운 인테리어 메뉴얼로 대리점 유통망을 넓혀 유니크한 토탈 편집매장으로 전국적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