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기조 아이보리 컬러 가죽 트렌드 뜬다”

랑세스, 2018 유행 피혁 샘플 제안

2018-01-13     김임순 기자
랑세스의 2018년 가죽트렌드는 그린컬러 기조로 아이보리를 중심으로 밝고 맑은 느낌으로 흐른다고 밝혔다. ‘2018 봄-여름 유행할 4대 키워드는 ‘캐러멜 돌체(Caramelle Dolce)’, ‘퓨어 프리마베라(Pura Primavera)’, ‘스타일 인텐소(Stile Intenso)’, ‘에스테이트 프로폰도(Estate Profondo)’로 제안했다. 이와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실제 반영시킨 피혁 샘플을 선보인 랑세스는 피혁 제조사들을 위해 가죽의 색상, 조직, 질감 등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랑세스의 피혁약품 사업부는 매년 2회 최신 피혁 트렌드를 제시, 가죽 디자이너를 비롯한 피혁 제조자와 공급자들이 다가올 시즌 유행을 제품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새롭고 창조적인 제품을 생산할 가죽공정에 필요한 제조법과 실질적인 기술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랑세스는 미래 패션 트렌드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화학약품과 신기술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패션 가죽 제품 품질, 지속가능성, 생태학적인 면에서 고부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는 무기 합성 유성제, 보존제, 가지 유연제, 염료, 안료, 각종 무두 약품, 마감 보조제 등 피혁 제조 전 공정에 필요한 화학약품, 고품질 솔루션을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5개 대륙에 생산시설, 기술 서비스 실험실, 세일즈 에이전시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