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곤, 상하이 I.T 퍼머넌트 샵 진출

2018-01-16     조동석 기자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서현)과 YG엔터테인먼트의 합자회사 네추럴나인(대표 양민석)의 '노나곤(NONAGON)'이 하이엔드 패션 유통업체 I.T와 함께 상하이에 퍼머넌트 샵을 오픈 했다. 퍼머넌트 샵이란 편집샵 내에 해당 브랜드 콘셉트를 살린 인테리어 속에서 상품을 선보이는 형태로 별도의 섹션으로 지속 운영된다.

노나곤 관계자는 “런칭 초반부터 파트너쉽을 맺어온 I.T와 함께 노력한 결과 현재 노나곤이 중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브랜드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중국 및 글로벌 마켓을 겨냥해 브랜드 볼륨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