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스포트라이트 다운’ 출시

2018-01-24     조동석 기자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대표 한철호)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활동성을 강화한 하이브리드형 '스포트라이트 다운'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다운 자켓 특유의 둔탁한 착용감을 개선한 상품이다. 움직임이 많은 부위인 소매 안쪽에서 허리까지 이어지는 부위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어떤 동작을 취해도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다운 충전량이 적은 초경량 스타일이지만 따뜻한 공기를 가둬두는 힘이 우수한 구스 다운을 솜털 90%, 깃털 10%의 비율로 충전해 보온성이 우수한 동시에 매우 가볍다. 기온에 따라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혹은 코트나 점퍼 안에 받쳐 입는 미드레이어 자켓(Mid-Layer Jacket)으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판매가격은 남성용 17만 9000원, 여성용 18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