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학, 한세실업에서 ODM산업 배우다
경북대, 한세 베트남 공장 탐방 한세, 다른 대학 방문도 적극 지원
2018-01-25 정기창 기자
이번 방문은 경북대학교 제안을 한세실업이 받아들여 성사됐다. 경북대 장지상 교수는 “한세실업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설비와 의류생산과정을 둘러 보면서 ODM 산업에 대해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동받았다”며 “글로벌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앞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