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나 패션, 라이프스타일 한눈에

2018-02-01     이영희 기자

토스카나 주 정부의 스테파노 치우포 장관<사진>이 직접 내한해 지역의 섬유와 패션,가죽과 액세서리, 가공에 이르기까지 고급 패션제품의 디자인과 생산시스템을 알리는데 발벗고 나섰다.

이탈리아 패션의 발상지 토스카나의 패션과 관광,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레스컨퍼런스가 1일 오전부터 롯데호텔 36층 벨뷰스위트에서 개최됐다.

'토스카나 라이프스타일'in 서울 이란 타이틀로 개최된 이 행사는 고부가생산 집적지이자 디자인, 관광핵심지역인 토스카나의 장점을 적극 강조하고 한국기업, 브랜드와의 협업과 관심을 당부했다.프레젠테이션과 토스카나 18개기업의 생산 상품도 소개했으며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이탈리아패션협회 (Ente Moda Italia,EMI)전시회도 연계해 소개했다.

한편.토스카나는 생산공장과 본사가 공존하며 이탈리아수출 전체물량의 30%와 수출매출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수출액은 110억 유로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