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트렌디한 펑크 밸런타인 스타일 제안

2018-02-13 정정숙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데이트 스타일을 위한 ‘펑크 밸런타인(Punk Valentine)’ 컬렉션으로 특별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번 펑크 밸런타인은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올 시즌 테마 펑크’스타일로 재해석한 것. 귀여운 펑크 래빗(Punk Rabbit) 캐릭터가 특징이다. 펑크 특유의 유쾌함과 사랑스러움이 드러나는 가방과 참(Charm) 등 각종 액세서리 제품들로 구성됐다.

2017 SS 시즌 주인공 펑크 래빗 캐릭터 제품들은 밸런타인데이 이후 봄·여름까지 활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아이템이다. MCM 로고패턴의 화사한 화이트 비세토스(Visetos) 캔버스 가운데 삽입된 펑크래빗’캐릭터가 포인트다. 미니백인 래빗 탬버린백과 귀여운 펑크 래빗’인형이 세트인 래빗 크로스바디백, 래빗 클러치백’등으로 출시됐다.

MCM 스테디셀러인 래빗 참(Charm)은 선명한 색감의 ‘펑크 래빗 참’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펑크 래빗캐릭터에 2017 트렌드 색상인 명도 높은 그린과 블루, 핑크와 오렌지 등이 조합된 퍼가 장식됐다. 어떤 가방에도 화사한 포인트가 되는 만능 아이템이다. 그 외에 가방 스트랩이나 쁘띠 스카프로 활용 가능한 트윌리(Twilly), 슬립온(Slip-on) 등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제품들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