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폴햄, 'HYGGE HOUSE' 캠페인 공개

2018-02-13     조동석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영 컨템포러리 캐주얼브랜드 '엠폴햄(EMPOLHAM)’이 2017 SS 시즌 ‘HYGGE HOUSE’ 캠페인을 전개한다. 엠폴햄은 이번 캠페인에 아늑함을 뜻하는 덴마크어 휘게에서 모티브를 얻어 ‘HYGGE HOUSE’를 컨셉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냈다. 화려한 것 보다는 단순한 것을, 자극적인 것 보다는 내츄럴한 분위기를 지향하는 무드에 맞게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공간감의 뉴욕 펜트 하우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발탁된 남성 모델 제이콥 모턴(JACOB MORTON)은 소년미와 남성스러움이 공존하는 마스크로 국내에도 팬덤을 소유하고 있는 톱모델이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여성 모델 마랜드 배커스(Marland Backus)는 세계 명품 브랜드 디렉터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라이징 모델로 ‘발렌시아가’, ‘셀린느’, ’베트멍’ 등의 모델로서 활약했다. 특유의 시크하고 중성적인 매력으로 엠폴햄의 젠더리스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