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모피, 직수입 모피 전개

2008-09-07     권가영


디-에스모피(대표 김동성)가 이탈리아 브랜드 CAVAGGONI를 직수입해 전개한다.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국내 브랜드에서 섣불리 시도 하지 못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디-에스모피 매장 내에서 전개 될 예정이다. 전체 매장 내 제품의 20%에 달하는 물량을 준비했다. 최근 모피의 주 타겟 층이 어려지고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도 더 어려보이는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전의 단순한 大, 小 구분에서 벗어나 4가지의 다양한 사이즈전개를 통해 핏감을 높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영섭 부장은 “프리사이즈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모피는 고가의 제품이라 사이즈를 다양화 할 경우 재고율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양한 자료 바탕으로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부터 신세계 인천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본점 등으로 이어지는 모피대전을 진행해 공격적 마케팅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