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새얼굴·새단장’ 젊게 변신
런칭 70주년·국내 출시 21주년 맞아 BI변경
2018-02-17 이영희 기자
브랜드 런칭 70주년, 국내 출시 21주년을 맞는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BI를 변경했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인상주의 예술가 앙리루소에 영감을 받아 ‘도심 속 정글(Urban Jungle)’컨셉으로 제작됐다.
종전의 악어 모양을 유지하면서 진한 그린 컬러를 적용,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다. 빨간색 포인트를 더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도 강조했다. 영문 서체 일부 알파벳에 열린 공간을 둬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미래를 향한 개방성을 표현했다.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BI는 도시여성들을 위한 젊고 세련된 감각을 담았다”면서 “런칭 70주년을 기념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에게도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하겠다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비전을 담고 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크로커다일레이디는 브랜드 런칭 70주년을 맞아 일러스트레이터 이용택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70일간의 쇼핑일주(가제)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현재 전국 가두점 및 백화점 인샵 450여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루비라인(럭셔리), 비즈니스라인(포멀&캐주얼), 크록티브 라인(스포츠)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