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FO 2017 ‘섬유패션 4차 산업혁명’ 비전 제시

2018-02-24     김영관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글로벌 섬유비전포럼(TEXFO 2017)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4차 산업혁명과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독일과 미국의 전문가와 국내 섬유관련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 미래 비젼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3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기간 중 엑스코 3층 324호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일본 등 국내 섬유패션전문가를 초청, 관련 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인도에서 25개 업체 기술자들이 대구를 방문,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텍스포에 참석, 상호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 일행은 대구지역 기관, 단체 관계자와 미팅을 마치고 DTC, 섬유박물관, 서문시장 등 대구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텍스포 관계자는 “올해 포럼은 400여명이 참석할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며 “대구지역에서 발달된 섬유, 패션산업과 연계한 특화된 포럼으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