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가르뎅‘ 상품 고급화, 특화 전략 박차
“40대가 진정 원하는 룩 제안” 라운지웨어 강화
2018-02-27 이영희 기자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의 남성복 ‘피에르가르뎅’이 상품고급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2017S/S와 F/W 품평회를 개최한 ‘피에르가르뎅’은 고급 원단을 대폭 늘리고 디테일을 최소화하는 한편, 착장감과 기능성을 부여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피에르가르뎅’은 “실제로 40대 남성들이 원하는 룩을 제안한다”는 모토로 불황에도 매기를 진작시킬 주요상품들을 대리점 주 및 유통관계자들에게 공개했다. 수입원단의 비중을 50%이상 확대하고 비즈니스 캐주얼과 함께 스포츠라인을 차별화했으며 특히 라운지웨어를 다양하게 연출, 강화했다.
착용감과 핏감이 좋아 한번 입으면 계속입게 된다는 ‘마약바지’, 원단자체에 미세한 펀칭을 해서 무더위에 쾌적함을 최대한 부여한 ‘요로아일렛 바지’ 등은 전략상품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치, 방수, 흡습 등 기능성 원단을 다양한 아이템에 부여했으며 불필요한 디테일은 최소화함으로써 모던하고 세련된 고급감을 배가한 것이 이번 시즌의 특징 중 하나이다.
캐주얼의 경우 골프의 기능을 뒀지만 스포티한 요소를 가볍게 부여했으며 가격은 골프전문브랜드 대비 30%상당 낮게 책정해 가성비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셔츠는 고급 린넨 소재활용은 물론 색감과 디테일 등에서 수입브랜드 느낌이 나도록 다양한 스타일로 차별화한 반면 타사 브랜드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추동에는 특히 라운지라인을 확대했는데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와펜을 개발, 다양하게 활용하며 네이비, 블루, 화이트, 와인 컬러 등 색감을 부여하고 슬림해 보이도록 기획했다. 신축성과 방풍효과 등 기능성도 더했다.
스포츠라인은 스포티한 요소를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풀어냈으며 고급소재비중을 높였다. 3WAY기능을 코트, 자켓 등 아이템에 부여했고 구스 활용도도 높였다. 전략아이템으로 리얼 스웨이드가죽에 구스를 더하는 등 고가격대 제품들도 선보인다.라운드넥 스웨터에도 방풍 안감을 쓰는 가 하면 자켓, 블레이저와 팬츠 소재 모두 스트레치 성 소재를 사용했다. 프린티드 저지 원단의 누빔과 내부 방풍소재 접목 등 온, 오프타임을 병행해 세련되고도 기능적인 착장을 제안하는데 기획 초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