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캠브리지멤버스’ 최고 헤리티지 선사
2018-02-27 이영희 기자
이번 시즌에는 다채로워 진 컬러감의 자켓을 전면에 내세운다. 봄을 대표하는 블루 뿐만 아니라 그린, 베이지, 레드, 밝은 그레이 등 파스텔 컬러에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 등 세련된 자켓을 출하한다. 수트 역시 가볍고 부드러운 최고급 소재를 활용했다. 이탈리아 로로피아나, 에르메네질도 제냐, 까를로 바르베라, 콜롬보 등의 고급 원단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특히 통기성이 좋고 신축성이 있어 구김이 덜 가는 특징을 가진 영국 윌리엄 할스테드의 모헤어를 사용했다.
캠브리지 멤버스는 “제대로 된 남성복을 입으려는 소비자 니즈가 커지는 트렌드에 맞춰 고급 소재, 컬러, 품질을 각 상품에 반영했다”고 기획초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