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여성가장 자녀 대학입학금 후원

2018-02-28     이영희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저소득 여성가장의 자녀교육비를 후원한다. 지난 27일 패션그룹형지는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저소득 여성가장의 자녀교육비를 후원하는 2017Wings Of Women(WOW)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기아대책과 결연을 맺은 5 가정의 저소득 여성가장 대학 입학 자녀에게 1학기 대학등록금을 전달했으며 김인규 패션그룹형지 사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기아대책 결연 여성가장 및 자녀 10여명이 참석했다.

패션그룹형지는 ‘모든 여성들의 행복을 실현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WOW캠페인을 전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여성복 사업으로 일궈낸 기업으로서 여성가장의 자녀 교육비 후원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이게 됐다.

전달식에서 김인규 사장은 “여성가장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한 믿음과 강한 자신감을 지니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패션그룹형지의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회가 주어져 뜻 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