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트렌드 세터들과 함께한 ‘더 워크(The Walk)’ 캠페인

2018-03-02     조동석 기자
마이클 코어스가 17s/s 시즌을 맞아 ‘더 워크(The Walk)’ 핸드백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뚜렷한 개성을 지닌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세터들이 마이클 코어스의 백을 착용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지난 가을 시즌부터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 등장하는 트렌드 세터는 4명으로, 배우이자 가수인 ‘헤일리 세인필드(Hailee Seinfeld)’, 배우 ‘켈리 로르바흐(Kelly Rohrbach)’, 가수 겸 작곡가 이자 댄서이기도 한 ‘질리안 허베이(Jillian Hervey_LION BABE)’, 모델 ‘히카리 모리(Hikari Mori)’ 가 등장한다.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인플루언서 4명이 LA 거리를 거니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고, 촬영은 스트릿 포토그래퍼 작가로 유명한 타미 톤(Tommy Ton) 이 도맡았다. 마이클 코어스는 새로운 캠페인에 대해 “햇살이 내리쬐는 LA야말로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완벽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트렌드 세터들의 밝고 경쾌한 스타일 또한 봄 시즌 캠페인의 톤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영상에서 의상은 물론, 주요 제품인 머서 라인의 토트, 더플, 크로스바디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런던을 기반으로 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데이지 에머슨(Daisy Emerson)’이 각 트렌드 세터의 스타일을 반영해 핸드 프린팅 작업한 가방들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