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제화, 14일 독창적 패션쇼 개최

2018-03-03     정정숙 기자
세라제화(대표 박세광)는 오는 14일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보여줄 독창적인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수동 본사사옥 건너편 세라 팩토리 빌딩에서 열리는 이번 슈즈 패션쇼 런웨이 디렉팅은 세라 조명숙 원장이 맡았다.

세라제화는 이를 위해 현대적인 아름다운 감각과 페미닌한 감성이 돋보이는 실루엣의 여성 슈즈 라인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여성 살롱화 특성을 살린 최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창의적인 제품이 렌웨이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라제화는 지난 4일 양해일, 양 이네스 부녀 디자이너의 쿠튀르 브랜드 ‘해일(HEILL)’과 독특하고 창의적인 슈즈 콜라보레이션을 내놓으며 파리 패션위크에 오르며 세계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파리패션위크 런웨이는 세라가 해일과 협업한 제품인 우드커버 힐 시리즈 펌프스를 비롯해 앵클부츠, 롱부츠, 니하이 롱부츠에 주목했다. 세라제화는 유명 전문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업계에서 남다른 행보를 걸고 있다. 특히 제품 개발과 독창성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