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 4개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심천· 홍콩’ 은 3월 15일까지 모집 중
2018-03-06 이영희 기자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올해 심천과 홍콩, 미국 뉴욕과 라스베가스 지역에서 개최되는 4개의 해외 전시를 중소기업중앙회와 코트라 지원으로 국내브랜드사들의 참가를 돕는다. 협회는 전시참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현지 시장에 대한 주요 정보를 사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진입 매력도가 높은 국가의 유력 전시회 참가지원에 주력할 방침.
더불어 기존 해외진출 및 전시 참가로 구축된 비즈니스 마케팅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해외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및 현지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국국 패션브랜드 성장 전략 등을 적극 지원한다.한국패션협회는 오는 7월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될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에는 여성복, 아동복, 잡화 부문의 참가를 적극 추천한다. 또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홍콩패션위크에는 패션 의류 및 잡화, OEM,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릴 라스베가스 리버티 패션페어는 남성복과 유니섹스, 잡화 부문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9월에 열릴 뉴욕 에디트 쇼는 여성복과 액세서리, 신발부문이 추천아이템이다. 국패션협회는 각 전시의 특성을 고려해 패션기업의 참가를 이와같이 추천하고 있다. 특히 심천 국제패션브랜드페어와 홍콩 패션위크 전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